초연결 기업은 생각 없이 기능하는 거대한 계층 조직이 아니라 그 자체로 온전히 기능 하는 작은 부분이 합쳐 이루어진 복잡계다 저자는 이러한 조직을 홀라키(holarchy)라고 칭하고 이를 구성하는 여러 개의 소규모 조직을 파드(pod)라고 부른다 홀라키는 여러 부서 및 사업무로 이루어진 근대의 조직과완전히 다른 모습을 띤다 홀라키 조직에서는 인력을 기업 내 기업으로 나누고 이 각 부분은 그 자체만으로 완벽한 기능을 한다 각 파드가 하나의 작은 기업 처럼 기능하기 때문에 그들의 초점은 파드외부의 고객에게 맞춰진다 이때 고객이란기업 안에도, 밖에도 있을 수 있다 파드는 양쪽 모두에 완성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파드식 접근법을 쓰면 대기업도 작은 소기업이 여러 개 모인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다 동시에 사업..
이자비용의 자본화?우선 타인자본과 자기자본에 대해 알아보자. 타인자본이란 명시적인 이자비용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 이자비용이 발생 한 것이고, 자기자본은 암묵적 기회비용으로 은행에 돈을 넣었을 경우 이자가 하지만 이 돈으로 토지를 구해할 때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런데 자기자본의 이자로 토지를 구매할 때 기회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이때 있어서 중요한 이슈 두가지는 이자비용을 자본화 할 것인가 비용화 할 것인가이다. 건설자본이자의 예를 보면 건물을 짓는 데 돈을 빌렸다. 이를 건물원가로 볼 것인가 이자 비용으로 볼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이때, 이자비용을 건물원가로 포함시키며 이자비용의 자본화(타인자본 허용화)가 일어난다. 단, 건물이 사용가능 할 때까지만이다. 이자비용의 자본화 근..
재고자산의 수량 결정 방법?재고자산의 수량을 결정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실지재고조사법과 계속기록법으로 나눌 수 있다. 실지재고조사법이란 회계기말에 실사를 통해 기말재고를 파악하여 매출수량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즉, 기초재고와 당기매입을 더한 판매가능가액에서 기말재고를 차감한 것을 매출수량으로 본다. 이 방법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실, 도난등 세부적인 사항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들 또한 매출로 취급하는 문제가 있다. 계속기록법이란 매출이 발생할때마다 인식하는 방법으로 매출수량을 통해 기말재고수량을 결정한다.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효익보다 비용이 클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그러므로 정보의 유용성을 중시하는 회계의 관점에서는 두 방법을 적절하게 병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