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알면 변화가 보인다

성격을 알면 변화가 보인다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한 환경아래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변화는 당연하고 필수적인 과정이 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변화에 성공하는 경우보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공하는 기업은 오직 전체의 20프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실패의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조직구성원에 대한 이해 부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조직 구성원들을 파악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고유한 성격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효과 증진 및 변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며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기업은 변화와 지속적인 성장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이 성격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성격 정보는 크게 개인차원, 팀 커뮤니케이션 차원, 회사 차원 세 가지로 나누어서 활용 할 수 있다.

개인차원에서는 자체상담실 및 외부 전문 기관들을 이용해 조직구성원들 개개인의 성격 파악을 하고 주로 직업건강을 향상 시키는데 활용한다. 개인의 성격의 유형은 다양하고 성격에 따라 직장 내 인간관계 및 직무를 인식하는 것이 다르다. 그러므로 개인별 객관적인 성격 파악을 통해 차별적으로 직무수행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개인차원에서 개인에 성격을 고려하여 도와주는 것은 직업건강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조직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준다.

성격정보는 팀정보 파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한 정보이며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만약 팀의 구성원들 성격이 모두 같은 성격유형 이라면 다들 생각과 의견이 비슷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이나 주장이 충분히 제기되기 않고 한쪽으로 의사결정이 치우치게 되거나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글로벌, 가상, 다문화와 같은 추세가 널리 퍼지고 있고 색다르고 다양한 것들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에 팀을 조직하는데 있어서도 잘 분석된 성격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하는데 활용 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은 다양한 생각의 교류와 공유를 통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루어져 원하는 성과를 창출 하는데 도움을 준다.

회사차원에서도 내 전략적 변화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에도 성격정보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된다. 변화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원인은 성격차이로 인한 계층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며 표면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조직 내에서 비협조적인태도 및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격 정보들을 토대로 다양한 사내외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구성원들 간 성격파악 및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줌으로서 갈등을 해결 및 방지가 가능하며 기업이 전략적으로 변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변화하고자 하는 기업은 단순이 목표를 설정하고 자원을 할당하는 것 이전에 그 기업을 이루고 있는 종업원들을 파악이 필수적이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왜 하는지, 어떤 것에 높은 가치를 두는지를 먼저 알아야 갈등과 불협을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직변화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격정보 수집 및 활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하고 항상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구성원들이 성격에 신경써야한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 말한 것처럼 성격 정보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상호성 확보, 새로운 도구 및 프로그램 병행, 개인을 중시하는 문화 정착 등 다양한 곳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뿐 만 아니라 기업에 있어서도 개인의 성격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